비린내 안나게 담는

가을 꽃게장의 비밀

제멋대로 추워졌던 날씨가 풀리고 찬란한 가을 하늘이 한낮엔

제법 따사롭게 느껴지더니 주말 남녘엔 비소식이 있답니다.

감기걸리기 쉽고 입술이 트고 피부가 거칠어지기 쉬운 환절기!

제철에 나는 음식으로 몸을 아껴야 한다며 올케언니가

싱싱한 가을 꽃게를 많이도 보내 주었습니다.20마리나....

꽃게 좋아하는 우리은지!

아주 신이났습니다.

키토산,핵산, 철분과 칼슘으로 상징되는 가을 제철음식 꽃게는

몸의 저항력을 높여주어 각종 질병이나 감기로부터 몸을 보해주고

노화방지와 여인의 피부미용에 최고의 보고라는 사실은 익히 잘 아실거예요.

가을 여자와 꽃게는 이처럼 가장 친한 사이인데 한가지 흠이

꽃게 특유의 비린내가 입맛 까탈스런 여자아이들에겐

접근 금지 구역처럼 질색을 하게 하죠.

꽃게 좋아하는 은지가 집에 돌아오기 전에

비린내를 잡아야 했습니다.

꽃게를 소금에 절여 두었다가 청주와 레몬 과 식초로

냄새를 일차로 중화시킨 다음, 고추장이 아닌 고춧가루와 간장으로

무쳐내 보았습니다.역시 여심을 사로잡는 가을 꽃게무침으로

손색없이 등업입니다.

재료

꽃게3마리,레몬1개, 쪽파1줌,양파1/2개,청,홍 고추2개씩

생강1쪽,마늘2통,참기름 약간

꽃게 밑간양념:소금,청주,레몬즙 적당량씩

꽃게양념: 고춧가루6큰술,다진마늘2큰술,다진생강1/2큰술,간장6큰술,

올리고담(물엿)3큰술,식초, 통깨 후춧가루

(기호에 따라 가감 하세요.)

만들기

1. 꽃게는 깨끗이 손질하여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다.

2. 1의 꽃게에 위의 제시한 소금,청주,레몬즙을 뿌려 잠시 둔다.

3. 2의 게에 간장6큰술을 넣어 30분~1시간 정도 잰다.

4. 청,홍고추는 가늘게 어슷 썰어 씨를 털어내고 양파는

채썰고 쪽파는 3~4Cm 길이로 썬다.

5. 3의 꽃게를 절였던 간장물을 따라내어 볼에 담고

꽃게 양념을 넣어 잘 섞는다.

6. 4의 채소를 모두 넣는다.

7. 6을 잘 버무린 다음에 레몬즙,참기름과 통깨를 뿌려

완성 그릇에 담아낸다.

완성입니다

더블클릭을 하시면 이미지를 수정할 수 있습니다

세마리는 쪄서 먹고 네마리는 꽃게탕으로 만들었답니다.

나머지는 싱싱할때 냉동고로...

나중에 된장도 지져 먹고 은지가 원하는

새로운 메뉴개발도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꽃게가 달고 맛있네요~~

블친님들!!벌써 주말입니다.

즐겁고 행복한날 되세요. *^^*






Posted by Hanyoung3290

댓글을 달아 주세요